땀냄새 엄청 생긴 거 비호감 페라리 타강남 키스방 장부에 적힌 9300명 신상 세계일보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미성년자를 고용한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였습니다. 신고자가 지목한 곳은 이른바 '키스방'으로 영업 중이었습니다. 돈 벌기 위해 이 곳에서 일하는 많은 순진한 여성에 대한 안타까움이 깔려있다. 제대로 각오를 한 여성이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굳이 그런 상처를 감내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물론, 이 곳에서 사랑을 찾으려고 하는 남성들에 대한 안타까움도 있다.

 

신고만으로 열 수 있는 자유업종이기에 경찰청 및 구청, 시청 어디에서도 키스방 수를 집계조차 못하고 있으며, 불법 성매매행위를 입증해 내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앳된 얼굴을 한 그녀는 업소에서 제공한다는 아찔한 의상을 입고 있었다. 시시콜콜한 얘기가 몇 마디 오간 후 그녀가 다가와 무릎 위에 앉는다. 이에 기자는 “키스보다는 말벗이 필요해 왔다”고 했다.

 

지난 1월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온 것치고는 꽤나 빠르게 퍼져나간 셈이다. 때문에 여성 매니저들은 이곳을 찾는 남성 가운데 ‘마물’을 원하는 남성이 있으면 ‘자플’을 권유한다. ‘자플’이란 여성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자위행위를 통해 사정하고 만족을 얻는 것을 뜻한다.

 

[쿠키 사회] ‘키스방’과 ‘대딸방’, 퇴폐 마사지업소, 성인PC방 등 유사 성행위를 하는 변종 업소들에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법적으로 금지된다. 경찰은 “최근들어 키스방 등 신변종 불법 풍속업소가 음성적으로 성행하고 있다”며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 신변종 불법풍속업소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그 이후로는 그런 곳에 가본적도 없고 가볼 생각도 없대. 덕팀은 정진운과 허웅, 양세찬이 발품 3형제로 변신, 인천광역시 연수구로 향한다. 차량 10분이면 송도 인프라를 누릴 수 곳으로 1993년 준공된 아파트지만, 2019년 올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무엇보다 가격 메리트가 엄청나다고 소개해 기대를 모은다. 이 자리에서 정진운은 "어머니와 삼촌들이 인테리어 시공업을 오랫동안 하셨었다"라고 했다. 사진 속엔 갈비찜, 문어숙회 등 정성이 가득한 음식들이 가득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라 범죄혐의가 있어 진행하는 수사 목적의 수색은 사전 또는 사후 영장을 받아야 하는데 그런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어 “키스방 가는 거 불법인지 궁금하다”며 “한 시간 동안 20대 여성과 키스를 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하니 뭔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생각된다”고 적었다. 비즈엔터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하지만 정작 올 시즌 루키 중 우승을 차지한 이는 방신실이 유일하다. 여기에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한다면 신인왕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결국 신인왕 하고 싶다는 뜻이 아니냐"는 질문에 방신실은 "우승 목표를 이룬다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될 수 있겠다"고 웃었다. 방신실이 우승을 확정 지은 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드림투어(2부) 경기에 안 나가도 되겠다"는 것이었다고.

 

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한 사장의 말을 빌리자면, 남성들이 여기에 와 원하는 타입의 아가씨를 선택하면 한 평 남짓한 방에 들어가 프랜치 키스이건 햄버거 키스이건 고객이 주문한대로 정해진 시간만큼 키스를 한다는 것이다. 키스방 업주들은 절대 유사성행위는 있을 수 없으며 키스 외에는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신들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곳을 와본 남성들은 하나같이 매니저들의 미모와 편하게 대해주는 분위기 때문에 이곳을 찾는다는 글들을 남겼다. 인터넷을 통해 유흥정보를 많이 얻기는 하지만 인터넷을 보고 바로 그 자리에서 전화번호를 저장해 놓거나 기억해두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혐의만 있을뿐 유사성행위를 했다는 정확한 증거가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키스방이 잘된다는 소문을 듣고 너도나도 사업에 뛰어들어 필요이상으로 시장을 넓힌 것”이 이런 현상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키스방의 기본 한 타임은 올 초나 현재나 다르지 않다. 대딸방, 안마방을 비롯한 유사업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다. 일부는 키스방 브렌드를 높인다는 명목으로 디자인이 통일된 옥외간판을 달고 영업하는 경우도 있었다. ‘feeling’, ‘테마카페’, ‘노래방’ 등의 간판을 내걸고 불법영업하는 키스방이 성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체인점을 둔 대규모 키스방까지 영업을 하고 있는 상태다. 방안에는 작은 테이블과 쇼파식 침대가 하나 놓여 있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한쪽 벽면에 각양각색의 여성 속옷이 눈에 띄었다. 실장에게 이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우리 업소는 손님이 원하는 속옷을 입고 나온다. 다만 손님들이 흥분을 했을 때는 어쩔 수 없이 자위행위를 하도록 유도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키스를 하면서 매니저들의 가슴정도 터치는 허용되지만 그 외적인 부분은 절대 만질 수 없으며 옷을 벗기거나 노골적인 요구를 할 때는 환불 없이 즉시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한다.

 

오피스 키스방, 모바일 키스방, 코스프레 키스방 등 키스방의 변화에 대해 취재했다. 업소간 치열한 경쟁은 '수위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사 성행위로 이어지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않고 있다. 부산지역 한 여성청소년계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도 현장에서 콘돔 등 불법증거품이 발견되지 않는 한 손님과 업자가 부인하면 단속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를 하거나 공중전화를 이용하면 예약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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